Food Psychology, 식품심리학 또는 음식심리학은 한국에서는 특별히 명명되어 학문으로 다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식품심리학은 사람들이 먹는 음식(음식 선택), 음식 및 식습관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한 심리학적 연구이며 식품심리학은 기존의 심리학적 방법과 연구결과를 이용하여 음식선택과 식습관을 이해하는 응용심리학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식품심리학은 식품과 식사에 대한 개인의 행동, 경험, 인식, 선호도 등을 연구하는 학문 분야이며 이 분야는 식품과 관련된 심리적인 측면을 이해하고 설명하려는 목적을 가집니다.
식품심리학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예를 들면 식품에 대한 감각적인 경험, 식품의 시각적 표현과 뇌의 반응, 식품 선택과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식품과 감정의 관계, 식품 광고와 마케팅에 대한 소비자의 심리적 반응 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식품심리학에는 음식에 대한 문화적 이질성 및 동질성에 대한 관심, 지속 가능한 식단을 구성하는 요소에 대한 대중의 인식, 영양가보다는 경제적 이익을 위해 의도적으로 재료에 특정 물질을 섞는 등 "식품 사기"를 포함한 식품 마케팅이 포함됩니다.
또한 개인이 무엇을 먹겠다고 선택하는 이유, 그 배경은 또 다시 새로운 음식을 선택하는 이유 및 새로운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상호작용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렇게 식품 선택의 발달은 식품의 특성, 개인차 및 사회문화적 영향의 세 가지 주요 원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식품심리학은 개인의 심리적 측면을 연구하지만 요인 간의 상호작용과 정의의 차이는 식품심리학을 영양심리학과는 또 다른 방면으로 별도 연구 되어야 합니다. 2022년 기준, 음식심리학을 특별히 연구하는 특정 연구 재단 및 활동이 있지는 않으며 이때까지의 연구는 영양 및 심리학 저널에 모두 발표되었습니다. 식품심리학에서 분석하는 식습관은 섭식장애, 음식공포증 관련 행동, 식사 공개/스트리밍(먹방) 등이 있습니다. 식품심리학은 인지 부조화와 잘못된 추론 이론을 사용하여 광범위하게 연구되었습니다.
식품심리학은 영양학, 심리학, 소비자행동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과 연구를 통합하여 개발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식품 산업, 마케팅 전략, 건강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심리에 대한 모든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ep.다이어트) 다이어트와 심리학의 관계 (4) | 2024.01.07 |
---|---|
(식품심리학) 개인 음식 소비 패턴 연구 (0) | 2024.01.06 |
심리학개론 (발달심리학) (0) | 2023.05.21 |
심리학개론 (인지심리학) (0) | 2023.05.21 |
심리학개론 쉬어가기 (심리학과 MBTI) (0) | 2023.05.21 |